* 이게 얼마만에 들어와보는 이글루인지. 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또 익숙하고.
모 님 말마따나 이글루가 뜸하면 오프라인에 충실한거죠. 네.
트위터나 페북이나 다른 커뮤니티의 게시판이나 이래저래 글 쓸 곳은 많지만 역시 이런 후미진 곳이 하나는 있어야겠더라구요.
특별히 페북에는 몇번인가 긴 글을 써갈겼더니 니 이미지에 안어울리자나 하는 말을 너무 들어서 epic fail.
* 요새 우테나를 보고 있어요. 아 이 정신나간 아니메. 이래서 좀 사랑함.
소문만 무수히 들었던 죠죠의 코믹스도 보고 있구요.
덕분에 시중에 떠도는 저 죠죠러들의 은근한 드립을 캐치해내는 스탠드가 생겼음.
아 이런 덕덕한 이야기를 써도 안전한 이글루가 있어서 다행이당...
* 블랙프라이데이때 꽤 많은 게임을 질렀지만 롤만 하고 있는게 함정.
일단 만만한 투더문부터 해볼까.
* 요즘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이 뭐였는지 흐릿흐릿해져서 고민임미다.
이대로 무난하게 살면서 내 꿈을 영영 잊는건 아닌지 무서워지고 있음.
원래부터 흘러가는대로 이어지는대로 살던 인생이긴 한데 약간씩 방향성이 어긋나는 느낌이 듬.
궤도수정을 조금씩이라도 해야 할텐데.
* 이번 겨울엔 보드 타러 간다고 장비는 막 지르고 있는데 막상 시즌권은 안 삼.
방사능만 안터졌어도 홋카이도로 보드 타러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좀 아깝고.
* 애인이 없으면 취미생활에 돈을 쏟아붓는다는 말을 이제야 실감하고 있음.
님들은 나처럼 이러지 말아요...